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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이 8일부터 시작됩니다. 청약은 '서울원 아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9일, 계약은 10일~11일 진행됩니다.
무순위 청약 물량은 총 558가구입니다. 전용면적 74㎡(3가구)와 84㎡(111가구) 등 중소형 면적도 포함됐습니다.
전용 105㎡, 112㎡, 120㎡ 등 중대형 면적이 444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분양가는 전용 74㎡ 약 11억원, 전용 84㎡ 약 13억원, 전용 105㎡ 약 16억원 등입니다.

강북권 84㎡는 14억...공식됐나
연말 연이은 청약 접수 결과 서울 동북권 ‘국민평형’(전용면적 84㎡) 분양가 14억원 시대가 자리잡는 모양새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청약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84㎡는 분양가 13억 9000만원, 더샵 퍼스트월드 역시 84㎡(최고 13억 68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장위 뉴타운도 84㎡가 13억원대 가격이 형성됐습니다.
재건축 일반분양도 최소 14억원에 이뤄질 경우 ‘미미삼’(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의 조합원 분담금은 5억원 전후로 추정됩니다.

17억까지 올라야 1억~2억 시세차익
14억원도 고가에 해당하기에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14억원 기준 아파트로 중도금 이자와 옵션, 각종 제반비용을 더하면 총 15억원 이상이 소요됩니다.
17억원 이상이어야 시세차익 1억~2억정도를 남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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