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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돈날리는 래미안 원페를라 청약

부동산_알리미 2025. 1. 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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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조감도 / 래미안 홈페이지 캡처
 

 

 

당첨되면 시세차익 '7억'이라고 알려진, 방배6구역 재건축 단지, 래미안 원페를라가 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합니다. 1순위 청약은 4일부터 받고, 당첨자 발표는 12일에 이뤄집니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방배동, 이수역 인근에서 보기 드문 평지 아파트입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는 157가구, 84㎡는 265가구, 106㎡는 56가구, 120㎡는 4가구 등입니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오는 11월로 예정됐습니다.

 

래미안 원페를라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타입과 층수별로 16억1690만~17억965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전용 84㎡는 22억560만~24억5070만원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지만 실거주 의무가 없습니다.

 

높은 분양가지만 완판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분양가는 앞서 분양한 '디에이치 방배'나 '아크로 리츠카운티'보다 다소 비쌉니다.

 

그러나 전용 84㎡ 기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평균 5억~7억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인근 신축인 '방배 그랑자이'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29억3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래미안원페를라 평면도

래미안 원페를라, 단지 내 3차선 도로 ...투기과열지구 3년 전매제한

 

우선 래미안 원페를라의 아쉬운 점은 단지 내에 3차선 도로가 있다는 점입니다.

 

단지 간에 분리가 돼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꼽힙니다. 일부 단지들은 선호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변이 모두 빌라촌인데다 상업시설들도 많아 주변 도로가 대부분 1차선으로 좁아 차량 통행이 어렵습니다. 향후 인근 개발 시 개선될 가능성이 있지만, 당장 교통에는 아쉬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섣불리 청약에 넣었다가 재당첨 제한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래미안원페를라는 투기과열지구로, 3년의 전매제한 기간이 있습니다.

 

재당첨제한이 있고, 투기과열지구에선 계약금을 내기 위해 1억 원이 넘는 신용대출을 받을 수 없는 점 등이 주의해야할 점으로 꼽히니 신중히 청약에 넣으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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